안녕하세요, 올해로 두 번째 회고를 쓰게 되었습니다. 회고라기에는 많이 늦지만 연말에 이것저것 신경 쓸 일들이 많아 미뤄지게 됐네요. 그래도 1월 안에 쓸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. 회고를 쓰려고 생각한 시점에는 이번 한 해는 별 일 없이 무난히 보냈다고 생각했는데, 쓰려고 앉아보니까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. 전부 쓰기에는 무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. 보드게임컵 1월 14일, 한 해의 시작을 과 함께했습니다. 은 저번 회고에서도 언급이 되었는데, 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개인대회였습니다. 평소에 보드게임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이를 소재로 한 문제들을 만들고 대회를 준비하였습니다. 개인 대회라고는 하지만 제가 출제한 문제는 할리갈리, 크레이지 ..